*코-레터 매 회, 거꾸로캠퍼스 졸업생을 '투게덥'에서 인터뷰 합니다.
거꾸로캠퍼스에 다니면서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배웠어요 - 김민식 [유성]
투게덥(이하생략) : 안녕하세요 유성!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있었나요?
유성(이하생략) : 안녕하세요! 그럼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자동차 학과에 진학했어요. 관련한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에 재학하던 당시에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컸던 걸로 기억해요!
개인주제프로젝트를 통해 제 관심사를 발전시켜나갔어요. 사실 자동차를 막연하게 좋아했거든요. 브랜드나 디자인 같은 면들만 보고요. 그런데 자동차의 안전, 친환경, 편의 사항과 같은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공부하면서 “내가 자동차를 왜 좋아하는지"를 훨씬 더 구체화 할 수 있었어요.
한 번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자동차 딜러를 만나서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 패턴과 니즈를 여쭤보기 위해서요.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알 수 있었어요.
관심 분야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잘 탐구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정말 대단해요. 관심 분야의 깊이를 더해가는 과정이 멋져요.
그럼 재학 당시에 얻었던 것들 중 현재 유성의 삶에도 적용되는 것들이 있나요?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그런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학교에 오고 나서는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쁜 것 같다고 느껴요. 고민을 나눌 관계도, 도움을 주고받을 관계도 많이 없죠. 단순한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지만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고 함께 고민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대학 동기들과의 유대감이 크지 않기도 하고요.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원래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인 편이라 대화에 소극적이고 말을 잘 못했어요. 그런데 거캠에 다니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요. 과정에서 의견을 표현하고 수용하고 조율하는 스킬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거꾸로캠퍼스 재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거꾸로캠퍼스에 재학하는 동안에 진로 하나를 정해보길 바라요. 엑시트 이후에 더 많은 것을 선택하게 될 거에요. 진로 선택의 방법과 생각의 기술을 익히면 다른 선택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투게덥의 한마디
유성의 이야기 속에서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배웠다." 라는 말이 인상 깊어요. 맞아요. 거꾸로캠퍼스에서 나누는 다양한 대화는 깊은 관계를 만드는 씨앗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대화 속에서 해결책을 발견하고 함께 실현하죠. 오늘따라 더욱 여러분이 그리워지네요 ㅎㅎ
유성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과 수많은 도전을 투게덥이 응원할게요!
*코-레터 매 회, 거꾸로캠퍼스 졸업생을 '투게덥'에서 인터뷰 합니다.
거꾸로캠퍼스에 다니면서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배웠어요 - 김민식 [유성]
투게덥(이하생략) : 안녕하세요 유성! 정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있었나요?
유성(이하생략) : 안녕하세요! 그럼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자동차 학과에 진학했어요. 관련한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에 재학하던 당시에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컸던 걸로 기억해요!
개인주제프로젝트를 통해 제 관심사를 발전시켜나갔어요. 사실 자동차를 막연하게 좋아했거든요. 브랜드나 디자인 같은 면들만 보고요. 그런데 자동차의 안전, 친환경, 편의 사항과 같은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공부하면서 “내가 자동차를 왜 좋아하는지"를 훨씬 더 구체화 할 수 있었어요.
한 번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자동차 딜러를 만나서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 패턴과 니즈를 여쭤보기 위해서요.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알 수 있었어요.
관심 분야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잘 탐구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정말 대단해요. 관심 분야의 깊이를 더해가는 과정이 멋져요.
그럼 재학 당시에 얻었던 것들 중 현재 유성의 삶에도 적용되는 것들이 있나요?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그런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사실 대학교에 오고 나서는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쁜 것 같다고 느껴요. 고민을 나눌 관계도, 도움을 주고받을 관계도 많이 없죠. 단순한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지만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고 함께 고민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대학 동기들과의 유대감이 크지 않기도 하고요.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거죠. 원래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인 편이라 대화에 소극적이고 말을 잘 못했어요. 그런데 거캠에 다니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요. 과정에서 의견을 표현하고 수용하고 조율하는 스킬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거꾸로캠퍼스 재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거꾸로캠퍼스에 재학하는 동안에 진로 하나를 정해보길 바라요. 엑시트 이후에 더 많은 것을 선택하게 될 거에요. 진로 선택의 방법과 생각의 기술을 익히면 다른 선택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투게덥의 한마디
유성의 이야기 속에서 “진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배웠다." 라는 말이 인상 깊어요. 맞아요. 거꾸로캠퍼스에서 나누는 다양한 대화는 깊은 관계를 만드는 씨앗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대화 속에서 해결책을 발견하고 함께 실현하죠. 오늘따라 더욱 여러분이 그리워지네요 ㅎㅎ
유성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과 수많은 도전을 투게덥이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