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캠퍼스에서는 그동안 모듈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중심 모듈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4년 1학기부터는 한 학기를 단위로 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보다 깊은 탐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
올해가 약 7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크고 작은 선거가 치러지는 일명 ‘슈퍼 선거의 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도 돌아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2주 후면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할 분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때가 되면 돌아오는 것이 선거이지만, 선거와 정치를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복잡한 정책들과 빠르게 흘러가는 여러 담론들 속에서 자신만의 시각을 확립하고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 투표를 독려하며 행동하는 이유는 정치와 선거가 한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기 때문인데요, 2024년 1학기, 거캐머들도 ‘정치와 선거’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의 혜화랩은 학기 주제와 교과를 연결하여 학습하는 과정으로 기본 교과 지식은 물론이고 거캐머들로 하여금 주제와 관련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학기 주제는 교사워크샵을 통해 정해지며 UN-SDGs(UN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하여 동시대성을 반영한 키워드들이 선정됩니다. 이번 1학기에는 ‘정치와 선거’를 키워드로 하여 선거가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혜화랩 수업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같은 과목이 현실의 주제와 만나 실제 세계를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학 과목에서는 ‘통계’라는 수학 분야와 선거를 연결하여 여론조사와 오차범위,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선거자료를 종합적으로 바라보기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되고 영어 과목에서는 세계 정치나 UN과 같은 국제기구, 해외의 선거 사례와 선거 캠프의 슬로건 등의 내용을 다루는 식입니다. 그 밖에도 과목끼리 연계하여 현상을 보다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수업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거캐머들이 놓칠 수 없는 특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강은 학기 주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된 시간으로, 3월 6일 수요일과 20일 수요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자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누가 유권자인지, 투표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역대 선거 투표율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거캐머들을 위한 역사 수업도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의 흐름 안에서 선거와 정치는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이니만큼 특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거캐머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읽어내는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역사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유한상 수석교사님의 이야기 또한 코-레터 다음 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올해 선거권을 가진 국민은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을 포함한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이라고 합니다. 코-레터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민주시민을 향한 거캐머들의 여정에 관심 가져 주시고 선거일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
거꾸로캠퍼스에서는 그동안 모듈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중심 모듈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4년 1학기부터는 한 학기를 단위로 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보다 깊은 탐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
올해가 약 7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크고 작은 선거가 치러지는 일명 ‘슈퍼 선거의 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도 돌아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2주 후면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할 분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때가 되면 돌아오는 것이 선거이지만, 선거와 정치를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복잡한 정책들과 빠르게 흘러가는 여러 담론들 속에서 자신만의 시각을 확립하고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 투표를 독려하며 행동하는 이유는 정치와 선거가 한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기 때문인데요, 2024년 1학기, 거캐머들도 ‘정치와 선거’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의 혜화랩은 학기 주제와 교과를 연결하여 학습하는 과정으로 기본 교과 지식은 물론이고 거캐머들로 하여금 주제와 관련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학기 주제는 교사워크샵을 통해 정해지며 UN-SDGs(UN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하여 동시대성을 반영한 키워드들이 선정됩니다. 이번 1학기에는 ‘정치와 선거’를 키워드로 하여 선거가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혜화랩 수업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같은 과목이 현실의 주제와 만나 실제 세계를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학 과목에서는 ‘통계’라는 수학 분야와 선거를 연결하여 여론조사와 오차범위,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선거자료를 종합적으로 바라보기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되고 영어 과목에서는 세계 정치나 UN과 같은 국제기구, 해외의 선거 사례와 선거 캠프의 슬로건 등의 내용을 다루는 식입니다. 그 밖에도 과목끼리 연계하여 현상을 보다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수업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거캐머들이 놓칠 수 없는 특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강은 학기 주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된 시간으로, 3월 6일 수요일과 20일 수요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자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누가 유권자인지, 투표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역대 선거 투표율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거캐머들을 위한 역사 수업도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의 흐름 안에서 선거와 정치는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이니만큼 특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거캐머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읽어내는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역사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유한상 수석교사님의 이야기 또한 코-레터 다음 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올해 선거권을 가진 국민은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을 포함한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이라고 합니다. 코-레터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민주시민을 향한 거캐머들의 여정에 관심 가져 주시고 선거일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