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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험실21 이야기더 이상 수학이 두렵지 않아요!!

Gschool
2024-09-11
조회수 152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톰과 무우도 마찬가지였죠. 그런 수학 과목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던 아톰, 무우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문제 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단테의 수학 수업을 통해 통계의 중요성을 배운 두 거캐머의 얘기를 읽어봐 주세요!(아톰과 무우를 가르친 단테의 수학 수업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리(이하 생략): 두 분 자기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톰: 안녕하세요 저는 아톰입니다! 24년 1학기에 신입생으로 거캠에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 니트 문제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우: 안녕하세요, 저는 무우입니다. 지난 24년 1학기에 거캠에 입학해서 8개월 동안 거캠의 철학과 지혜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학기 단테의 수업은 어땠나요?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아톰: 개인적인 얘기인데, 고등학교 때 수학 선생님과 사이가 안 좋았어요. 덕분에 수학에 대한 애정이 사라져 버렸죠.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고 문제 풀이만 해야 하니깐 왜 배워야 할지 납득이 안 됐거든요.

무우: 저는 대안학교를 4년째 다니고 있어요. 2년 전에 다녔던 대안학교에선 일반 학교와 똑같이 수학 수업을 진행했어요. 그땐 수학 과목을 회피하고 싶었죠.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해야 했거든요. 게다가 사람들이 전부 다 보고 있는 칠판 앞에서 문제를 풀어야 할 때마다 수학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힐까봐 두려웠어요.

 

두 분 다 수학 과목에 원래 자신이 없었나요?

무우: 네.🤣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못해서 늘 자신 없는 과목 중 하나였어요.

아톰: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거캠을 오게 됐는데, 학교에선 시험만을 위해서 수학을 가르치잖아요. 누군가를 이겨야 하는 경쟁만 존재하는 상태에서 수학을 배우다 보니깐 아무런 동기가 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았던 과목이었어요.


2주 전에 단테와 인터뷰를 했어요. 인터뷰 중에 단테의 교육 철학을 들었는데, 직접 부딪쳐서 경험하는 것을 강조했어요. 단테와 수업을 함께하면서 그런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나요?

무우: 그럼요. 통계와 관련된 수업을 들었을 때 저희가 설문조사를 직접 만들어서 학생 대상으로 조사했어요. 설문 조사를 어떻게 할지, 질문은 어떤 방식으로 배치해야 할지, 효과적인 질문은 무엇일지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해야 했어요. 또 마지막 과제로 직접 통계 자료 포스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 스스로 사전조사를 해야했죠.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결과물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재밌는 활동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 무우의 'Z세대 은행 이용 실태 설문 및 통계 포스터' (통계 포스터는 파일로도 첨부 되어 있습니다)]


아톰: 저도 마찬가지에요. 지난 수업 중에 정치와 관련된 뉴스 3개를 단테가 제시했어요. 그 중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직접 찾아보라고 했는데 단순하게 내용만 본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어떤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조사를 했고, 통계 해석에 오류는 없었는지 일일이 찾아봐야 했어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잘못 해석된 통계를 찾게 됐고 직접 부딪힐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 주제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사실 수학은 정치와 접목되기 힘든 과목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잖아요. 두 사람도 그런 생각을 가지진 않았나요?

무우: 제가 그런 생각이 강했어요. 처음에 정치와 선거라는 대주제로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때 다른 과목은 예측 가능했어요. 그런데 수학은 전혀 예상이 안되는 거예요. 과연 수학과 정치가 연관되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에요. 단테와 수업을 들으면서 제 생각이 엄청 편협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정치의 모든 영역에 통계가 들어가지 않는 분야가 없었어요. 그리고 통계는 수학의 중요한 한 분야였구요. 직접 정치적 통계를 찾고, 그래프를 만들면서 ‘정치와 수학이 이렇게 밀접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가 있었을까요? 👀

무우: 지난 학기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어요. 단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알려줬는데, 굉장히 복잡한 수식으로 투표 결과가 산출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선거 제도에 왜 저런 수식이 들어가는지 의문 투성이였어요. 그러다가 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탄생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지 설명을 듣고나서야 비로소 수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직도 완벽하게 수식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계산이 이뤄지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아톰: 저는 통계 하나로 정치적 사안이 첨예하게 갈릴 수 있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똑같은 통계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전혀 다른 해석을 하는 언론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통계이지만 언론, 정치인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을 위해서 입맛대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됐죠. 그 전에는 통계, 수치에 대해서 보이는대로 믿기만 했거든요.


두 분은 단테의 수업 이후에 일상생활에서 통계, 평균의 함정을 많이 접하거나 느낄 수 있었나요? 혹은 각자의 생각이 변화한 부분들이 있을까요? 🧑‍🏫

무우: 솔직히 얘기하면 통계, 평균의 함정에 관한 수업을 이해하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원래는 통계를 있는 그대로 믿었거든요. 단테 수업을 듣고 나서 통계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서 다른 문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문제는 그 이후로 통계를 단순하게 바라보기 어려워졌어요. 이 통계는 진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그리고 내가 진실이라고 판단을 내린 통계도 거짓이지는 않을까?와 같은 혼란이 제 머릿속에 가득했어요. 통계의 함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숫자를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건 좋았지만, 정확하게 통계의 함정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훈련은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아톰: 저는 언론 기사를 접할 때 무조건 내용을 믿지 않는 버릇이 생겼어요. 언제든 기자들이 자기 입맛대로 해석을 바꿀 수 있잖아요. 단테 수업을 통해서 그런 사례를 정말 많이 접했거든요. 언론에서 알려주는 통계를 곧바로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겼는데, 저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언론과 뉴스에 의해서 휘둘리고 싶지 않거든요. 실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데 그런 힘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해리: 실제 생활과 수학이 밀접하다는 것을 지난 학기를 통해 배웠잖아요. 이런 배움의 과정을 겪으면서 수학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했거나, 문제 풀이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나요?

아톰: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을때는 수학이 대체 왜 필요한지 몰랐어요. 실생활에는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거캠에서는 수학이 왜 필요한지 알려줬어요. 정치권에서도, 언론과 뉴스에서도 수학이 가득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수학을 무작정 기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우리 사회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거죠.


대학 입시를 위해서 문제 풀이가 매우 중요하잖아요. 단테의 수업 과정을 겪으면서 입시 위주의 문제 풀이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아톰: 사실 수능을 위해서 수학을 풀어야 한다면 열심히 못할 것 같아요. 단테가 저희에게 알려준 것은 실생활에 수학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려주는 것이었어요. 그 과정을 겪으면서 수학을 왜 성취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이를 통해서 수학 문제를 풀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거지, 수능 입시를 위해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없는 것 같아요.

무우: 문제 풀이는 여전히 어려운 것 같아요. 단순히 입시만을 위해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것보다 수학이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게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이전에 다녔던 대안학교와 달리 거캠은 수학과 세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줬어요. 그래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구요. 수학에서 문제 풀이가 없을 수 없지만 거캠과 같은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문제 풀이에 대해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수학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다는 것 자체에 만족해요. 그리고 입시 위주의 문제 풀이는 제가 필요할 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내년에 검정고시를 볼 거예요. 그 이후에 수능도 준비할건데 벌써부터 문제 풀이에 매몰돼서 힘들어하고 싶지 않아요.

단순히 문제 풀이를 강조하는 게 아니라 과목과 실제 사회가 어떻게 관련되는지 알려주는 단테의 수업 철학이 본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고 생각되나요?

무우: 일반 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제가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공교육은 문제 푸는 기계를 양성하는 것 같아요. 수학이 싫어도 대학을 가야하니깐 억지로 풀어야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 친구들이 울면서도 억지로 문제 푸는 것을 보면서 저 자신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반면에 거캠의 수업을 통해서 수학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어요. 우리가 교육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죠. 우리는 언젠가 홀로 사회에 직면해야 하잖아요. 그 때 필요한건 선생님이 정한 시험 문제를 잘 푸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문제가 직면해도 우리가 교육받았던 것을 토대로 다양한 해결 방법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생각했을 때 거캠의 수업 방식이 일반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섭진 않으세요? 어쨌든 대학을 가기 위해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잖아요.

무우: 무섭죠. 지금도 가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있어요. 하지만 걱정과 불안은 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봐요. 제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좀 더 뚜렷해져서 입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때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아톰: 일반 고등학교를 다닐 때 스스로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항상 존재했어요.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데 아무도 제 생각을 알아봐주지 않았어요. 거캠을 다니지 않았으면 여전히 혼자서 불안했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 다시 그곳에 돌아가서 똑같은 불안감을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캠의 일상이 제겐 가장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무우, 아톰 친구들은 수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나요?

무우: 제 주변에서 수학 과목을 재밌게 배우는 친구는 극소수예요. 나머지 친구들은 저랑 수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해요.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이거 배워서 뭐해?’에요. 저도 거캠에서 수학을 접하지 않았다면 친구들과 큰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아요.

아톰: 일반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 지금도 학원에서 수학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어요. 그런데 한 사람도 재밌고 즐거워서 푸는 친구들이 없어요. 그냥 해야 하는 거니깐 문제를 풀 뿐이에요. 그런 점이 너무 아쉬워요. 특정 과목을 입시를 위해서 푸는게 아니라 즐거워서 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연필을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공교육에서는 연필을 빨리 잡는 방법만 알려줘요. 연필을 빨리 잡아봤자 잘 활용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일방적으로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풀어야 하고, 학생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재의 수업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 풀이 방식의 수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우: 거캠이 문제풀이 수업을 배제하는 게 아니에요. 저는 단테의 랍스터 수업(응용수학 담당)을 듣고 있지만, 몰라가 문제풀이 위주의 꽃게탕 수업(기초수학 담당)도 이뤄지고 있어요. 수학을 조금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랍스터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면 돼요. 반면에 본인이 문제 풀이 방식의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몰라의 수업을 들으면 돼죠. 저는 오히려 거캠의 이런 수학 수업 방식이 밸런스를 더 잘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아톰: 맞아요. 지금 당장 대학 진학에 대한 계획이 없는데 무리하게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라면 사는 데 필요한 수학을 배우는 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단테의 수업을 통해 알게 된 응용 수학 분야가 본인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나요?

무우: 저는 꿈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기자’라는 직업에 되게 많은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자료를 모으고 찾고, 만들고 이런 작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이번에 ‘키클’이라는 언론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동아리에서 주로 하는 일이 기사 모음집 제작인데 팩트체크를 할 때 특히 도움이 돼요. 예전 같았으면 통계와 평균을 편향되게 사용하는 기사를 데스킹 하지 않고 무작정 모았을 거예요. 지금은 언론 기사라고 해서 무조건 믿지 않아요. 좀 더 정확한 통계, 수치, 내용을 확인한 뒤에 일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톰: 단테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아요. 고등학교에선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을 듣고, 적기만 했어요. 여기선 스스로 생각해야 하잖아요. 덕분에 혼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어요.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실제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알게 됐어요. 오늘 당장 단테가 알려준 것들이 필요하진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사회로 나서게 될 준비를 할 때, 단테가 알려준 세상의 다양한 수학들이 저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거캠을 다니면서 두 분이 느끼는 점을 듣고 싶어요.

무우: 저는 거캠에서 다양한 수업을 배울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특히 수학 수업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느끼고요. 이번 2학기 대주제는 기후변화가 주제인데, 어떻게 수학과 연관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제가 이렇게 수학 과목에 열심히 참여할 줄 몰랐어요. 이번 수업도 열심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아톰: 거캠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어야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봐요. 지금까지 생각하는 법을 배웠으니 이제는 직접 행동하려고 해요. 제가 그리고 있는 미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기서 배운 것을 토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엔 거캠은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단테의 수학 수업을 통해서 아톰과 무우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학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수학이란 과목이 우리 실생활에 필요하다는 걸 안다면 조금 더 재밌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거캠은 학생들이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수학 수업 방식이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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