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냐입니다. 저는 글을 쓰는 작가랍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모두 몇 분의 거캐머를 만나 거꾸로캠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거꾸로캠퍼스라는 코끼리를 겨우 몇 번, 그리고 일부만을 만지작거려 본 장님과도 같겠지만, 제가 느낀 낯선 질감과 감촉, 묵직한 무게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 느낌과 재미를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보고 느낀 게 실제와 많이 다를 수도 있어요. 다리였는데 기둥이라고 말하더라도, 애썼네 하며 피식 웃고 넘겨주세요~~
<그림출처: 대순화보 제86호
(http://webzine.daesoon.org/board/index.asp?webzine=38&menu_no=513&bno=677&page=1)>
두번째 이야기. 내가 만난 거꾸로캠퍼스
인터뷰를 하기 전에 학교의 이름 때문인지, 거꾸로캠퍼스는 거꾸로수업을 주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식이 학교의 주요한 특징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해보니 거꾸로수업이라는 방식이 거캠의 특징으로 언급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거꾸로캠퍼스가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면, 거의 모든 학생이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 학교로 알고 왔고, 와보니 역시나 그 활동을 강도 있게 하는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의 특징은 팀 프로젝트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소통과 협력이 21세기 교육의 키워드로 강조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기에 적합한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키워가는 과정이, 거캠의 교육과정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인터뷰를 하면서 거꾸로캠퍼스에 대해 느낀 점 몇가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활동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공간
거꾸로캠퍼스을 둘러보면서 바퀴 달린 책상, 칠판으로 활용 가능한 책상, 여기저기 놓여 있는 필기도구 등 다소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물건이나 공간을 활용하려는 의도겠죠? 그런 모습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활동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어디서나 들고 다니는 컴퓨터, 원하던 모습입니다.
저는 평소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게 하자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수학에서도 컴퓨터를 활용하는 공부를 하는 게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유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꾸로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은 어디서나 컴퓨터를 들고 다니더군요. 뭔가 큰일을 해내는 영화 속의 천재나 덕후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러다 뭔 일 내는 거 아닐까?’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그런 방식의 교육을 채택한 학교 측의 선택을 지지하고 또 지지합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 모델은, 우리나라의 향후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그런 시대가 곧 올 겁니다. 그런 시대가 왔을 때 거꾸로캠퍼스에서의 교육 모델은 다른 교육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매우 값진 모델이 될 겁니다. 거꾸로캠퍼스에서 21세기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자리를 옮겨가며 토론하는 거꾸로캠퍼스 친구들의 모습에서 21세기 미래 교육의 모습을 느꼈습니다.
👂 학생들 간의 소통과 관계가,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인터뷰이들은 학교 생활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그 변화의 배경을 잘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굳이 구분을 해보자면) 결국 다른 학생들이나 코치와의 관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을 겁니다. 소속감, 공감과 동질감, 재미와 즐거움,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교류 등 그 요인은 다양할 겁니다. 팀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의 교류와 관계를 증진시키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팀 프로젝트 활동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서로가 맞물려 있는 쳇바퀴이겠죠. 우리나라 다른 학교에서 꼭 들여다보아야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타자를 대하는 학생들의 성숙하고 세련된 태도
학생들은 한결같이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론적인 지식이 아니라 몸소 겪은, 몸으로 습득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기 때문인지, 타자를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성숙했습니다. 본인의 입장이나 생각도 명확하게 잘 표현했고요. 대단한 학생, 대단한 학교입니다. 짝짝짝!!!
😂 물론 어려움도 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학생들 거의 대두분이 언급하거나 동의했던 것은 교육과정이 매우 빡빡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해야 할 게 많다, 과제나 숙제를 하느라 바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빡빡한 그 과정을 완성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교나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과를 가능하게 한 중심에 빡빡한 교육과정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대안학교처럼 자율적이고 여유 있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엇을 지향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맞게 과정을 구성하는 것이니까요!
어려움으로 들었던 또 하나는 팀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적응이었습니다. 사실 팀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방식이 아닙니다. 토론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학생들이 거꾸로캠퍼스의 교육방식 적응하는 데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익숙해지기에 거꾸로캠퍼스에서의 시간이 빠듯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시기에 누려야 할 즐거움과 재미도 누리고, 향후 진로문제까지 해결해간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수 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와 거캐머 여러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니다.👏
🙏 마무리하며...
거캠의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가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무척 보고 싶어요. 하지만 교육은 학생들 개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사회적인 문제이죠. 그 문제를 학생들 개인들이 오롯이 짊어지게 하는 건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캠퍼스가 지금까지 무척 잘 헤쳐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력을 모으고 모아서 앞으로의 길도 잘 헤쳐가실 거라는 믿음도 생깁니다. 그러려면 해야 할 일들이 많겠죠. 해야겠다고 작정하고 실행 중인 일들도 많을 거고요.
거꾸로캠퍼스는 거꾸로캠퍼스 가족들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공간입니다. 처음의 탄생 과정 역시 사회적 공간으로써 진행되었고요. 그 과정에서 거꾸로캠퍼스 가족들은 제몫을 충분히 해온 거 아닌가 합니다. 나머지는 사회가 보듬어 안아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꾸로캠퍼스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때, 조금 더 적극적인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줄탁동기라는 고사에서 알의 안과 밖에서 알을 깨가야 병아리들이 잘 빠져나올 수 있듯이 거꾸로캠퍼스 내부의 노력과 외부의 조력으로 계속 성장하는 거꾸로캠퍼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수냐 김용관 작가님은...
스토리텔러, 강연자, 스테디셀러 작가이다.
숫자 '0'을 의미하는 인도어 '수냐'를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 좋은 글을 쓰고자 공부하고, 운동하고, 놀며, 소통하는 꿈꾸는 장수풍뎅이다.
<수냐의 수학카페 1,2>,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안녕하세요. 수냐입니다. 저는 글을 쓰는 작가랍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모두 몇 분의 거캐머를 만나 거꾸로캠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거꾸로캠퍼스라는 코끼리를 겨우 몇 번, 그리고 일부만을 만지작거려 본 장님과도 같겠지만, 제가 느낀 낯선 질감과 감촉, 묵직한 무게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 느낌과 재미를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보고 느낀 게 실제와 많이 다를 수도 있어요. 다리였는데 기둥이라고 말하더라도, 애썼네 하며 피식 웃고 넘겨주세요~~
<그림출처: 대순화보 제86호
(http://webzine.daesoon.org/board/index.asp?webzine=38&menu_no=513&bno=677&page=1)>
두번째 이야기. 내가 만난 거꾸로캠퍼스
인터뷰를 하기 전에 학교의 이름 때문인지, 거꾸로캠퍼스는 거꾸로수업을 주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식이 학교의 주요한 특징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해보니 거꾸로수업이라는 방식이 거캠의 특징으로 언급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거꾸로캠퍼스가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면, 거의 모든 학생이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 학교로 알고 왔고, 와보니 역시나 그 활동을 강도 있게 하는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의 특징은 팀 프로젝트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소통과 협력이 21세기 교육의 키워드로 강조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기에 적합한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키워가는 과정이, 거캠의 교육과정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인터뷰를 하면서 거꾸로캠퍼스에 대해 느낀 점 몇가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활동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공간
거꾸로캠퍼스을 둘러보면서 바퀴 달린 책상, 칠판으로 활용 가능한 책상, 여기저기 놓여 있는 필기도구 등 다소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물건이나 공간을 활용하려는 의도겠죠? 그런 모습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활동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어디서나 들고 다니는 컴퓨터, 원하던 모습입니다.
저는 평소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게 하자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수학에서도 컴퓨터를 활용하는 공부를 하는 게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유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꾸로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은 어디서나 컴퓨터를 들고 다니더군요. 뭔가 큰일을 해내는 영화 속의 천재나 덕후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러다 뭔 일 내는 거 아닐까?’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그런 방식의 교육을 채택한 학교 측의 선택을 지지하고 또 지지합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 모델은, 우리나라의 향후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그런 시대가 곧 올 겁니다. 그런 시대가 왔을 때 거꾸로캠퍼스에서의 교육 모델은 다른 교육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매우 값진 모델이 될 겁니다. 거꾸로캠퍼스에서 21세기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자리를 옮겨가며 토론하는 거꾸로캠퍼스 친구들의 모습에서 21세기 미래 교육의 모습을 느꼈습니다.
👂 학생들 간의 소통과 관계가,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인터뷰이들은 학교 생활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그 변화의 배경을 잘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굳이 구분을 해보자면) 결국 다른 학생들이나 코치와의 관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을 겁니다. 소속감, 공감과 동질감, 재미와 즐거움,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교류 등 그 요인은 다양할 겁니다. 팀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의 교류와 관계를 증진시키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팀 프로젝트 활동과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서로가 맞물려 있는 쳇바퀴이겠죠. 우리나라 다른 학교에서 꼭 들여다보아야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타자를 대하는 학생들의 성숙하고 세련된 태도
학생들은 한결같이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론적인 지식이 아니라 몸소 겪은, 몸으로 습득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기 때문인지, 타자를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성숙했습니다. 본인의 입장이나 생각도 명확하게 잘 표현했고요. 대단한 학생, 대단한 학교입니다. 짝짝짝!!!
😂 물론 어려움도 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학생들 거의 대두분이 언급하거나 동의했던 것은 교육과정이 매우 빡빡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해야 할 게 많다, 과제나 숙제를 하느라 바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빡빡한 그 과정을 완성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교나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과를 가능하게 한 중심에 빡빡한 교육과정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대안학교처럼 자율적이고 여유 있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엇을 지향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맞게 과정을 구성하는 것이니까요!
어려움으로 들었던 또 하나는 팀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적응이었습니다. 사실 팀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방식이 아닙니다. 토론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학생들이 거꾸로캠퍼스의 교육방식 적응하는 데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익숙해지기에 거꾸로캠퍼스에서의 시간이 빠듯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시기에 누려야 할 즐거움과 재미도 누리고, 향후 진로문제까지 해결해간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수 있습니다. 거꾸로캠퍼스와 거캐머 여러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니다.👏
🙏 마무리하며...
거캠의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가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무척 보고 싶어요. 하지만 교육은 학생들 개인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사회적인 문제이죠. 그 문제를 학생들 개인들이 오롯이 짊어지게 하는 건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캠퍼스가 지금까지 무척 잘 헤쳐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력을 모으고 모아서 앞으로의 길도 잘 헤쳐가실 거라는 믿음도 생깁니다. 그러려면 해야 할 일들이 많겠죠. 해야겠다고 작정하고 실행 중인 일들도 많을 거고요.
거꾸로캠퍼스는 거꾸로캠퍼스 가족들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공간입니다. 처음의 탄생 과정 역시 사회적 공간으로써 진행되었고요. 그 과정에서 거꾸로캠퍼스 가족들은 제몫을 충분히 해온 거 아닌가 합니다. 나머지는 사회가 보듬어 안아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꾸로캠퍼스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때, 조금 더 적극적인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줄탁동기라는 고사에서 알의 안과 밖에서 알을 깨가야 병아리들이 잘 빠져나올 수 있듯이 거꾸로캠퍼스 내부의 노력과 외부의 조력으로 계속 성장하는 거꾸로캠퍼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수냐 김용관 작가님은...
스토리텔러, 강연자, 스테디셀러 작가이다.
숫자 '0'을 의미하는 인도어 '수냐'를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 좋은 글을 쓰고자 공부하고, 운동하고, 놀며, 소통하는 꿈꾸는 장수풍뎅이다.
<수냐의 수학카페 1,2>,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수학의 언어로 한글을 만드노니>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