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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캠퍼스 이야기거꾸로캠퍼스의 배움의 비밀을 파헤쳐라!

Gschool
2022-05-10
조회수 302


배움장터란?
한 모듈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이 그동안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학생의 전 학습과정을 함께한 교사뿐만 아니라 학습 주제나 분야 종사자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학습 내용을 성찰하는 과정입니다.


4월 28일, 2022년 1모듈의 배움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배움장터가 온라인에서 열렸습니다. 오프닝부터 혜화랩, 알파랩(V, M) 수업, 개인 주제 프로젝트, 문제 정의 프로젝트, 그리고 마무리까지의 여정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이번 배움장터의 콘셉트는 ‘스파이'로, 거꾸로캠퍼스의 배움의 비밀을 파헤치러 온 스파이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스파이' 콘셉트에 맞춘 배움장터 오프닝 영상으로 배움장터의 막이 열렸습니다.

*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배움장터 오프닝 영상이 궁금하다면? → 영상 보러 가기



정의롭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모듈의 주제는 ‘정의(Justice)’입니다. 정의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나의 힘으로 어떤 것이 정의로운 것인지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혜화랩 학생들은 ‘정의'라는 주제 아래에서 더 깊게 배우고 싶은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영화를 다양한 관점의 정의로 바라보기',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정의로운가?’, ‘정의롭게 역사가 서술되려면’ 등 다양한 주제를 ‘정의'와 연결하여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정의롭게 역사가 서술되려면'라는 주제로 학습을 진행한 팀은 역사 속에서 어떤 사람들이 피해자 또는 악인으로 서술되는지를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배경을 통해 해독해 보았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여러 철학자들이 바라본 ‘정의'를 탐구하고, 그들만의 ‘정의'를 내려봅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정의'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만이 디자인은 아니에요

V랩에서는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화하는 법을 배웁니다. 기초적인 디자인 지식부터 디자인 툴을 이용하여 손을 훈련하고, 유저 중심의 사고를 기르며 디자이너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노그램, 아이소 메트릭, 타이포그래피 이펙트, 독립 출판, 그리고 투자제안서까지 작성해 보는 시각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V랩을 다닌 호랑은 좋은 디자인이란 보기에 예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그것이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담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결과물을 제작하면서 자신만의 것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상상을 실제로!

M랩에서는 공학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훈련을 합니다. 루트파이스쿨에서 디자인 싱킹을 이용하여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실체로 구현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다루어 각자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MOVE팀은 여성안심 귀갓길 표지판을 리디자인 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표지판에 조도 센서와 카메라 센서를 추가하여 사람이 지나가면 소리가 나면서 빛이 나도록 표지판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MOVE팀이 생각한 것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시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학생, 황도는 전기 자전거, 일명 Cycycle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전거를 개조하여 전동 모듈 등을 이용해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전기를 이용하여 스스로 굴러가는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완벽하게 만들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모든 경험이 곧 M랩에서의 배움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흥미를 찾아서

개인 주제 프로젝트는 개인의 흥미과 관심사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여 교과 지식을 활용하여 세상과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번역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스스로 영화와 외국 노래를 번역해 보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은 건축 요소를 곁들인 자신만의 캐릭터들을 창작해 보고, 사진 보정에 관심이 있는 친구는 포토샵을 이용하여 보정해 보는 등 각자 좋아하는 분야를 탐구해보며 자신의 진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 정의 프로젝트는 실제 사회의 문제를 정의하고 교과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로, 팀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에 들어올 때 경증 시각장애인이 정차된 버스의 순서를 파악하기 힘들다’, ‘사회 초년생이 경제생활을 하면서 계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다’ 등 우리 사회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문제나, 느끼고 있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등을 파고들어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설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옴니버스 팀은 앱 개발을,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세모나다 팀은 직접 디지털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텀블벅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등 팀들이 가지고 있는 형태에 맞는 설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사회 문제에 한 걸음 내딛는 거캐머들

문제 해결 프로젝트는 문제 정의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거꾸로캠퍼스에서 쌓은 모든 배움으로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완성하고 적용하는 실전형 팀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1모듈에는 3팀이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화재 대피 환경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PDF, 헌책의 순환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언잇브, 야외 사고에서 찰과상을 입었을 때 흉터가 남는 문제를 해결하는 배루에뜸 팀입니다.
PDF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언잇브와 베루에뜸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에세이에서 만나보아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겁니다. 늘 그랬듯이.

거꾸로캠퍼스 배움장터의 꽃이라고 불리는 ‘오분깔때기(a.k.a 오깔)’는 거꾸로캠퍼스에서 울고, 웃고, 화내고, 싸우며 성장하는 거캐머들이  5분 동안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오깔에서는 황도, 지방, 벨라가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이 실패했던 경험과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분의 시간 동안 이야기하며 코칭 선생님들과 다른 거캐머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중 황도의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여러분이 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거캠에 각자의 이유를 품고 오셨을 거예요. 품고 온 이유를 계속해서 관철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거캠을 선택했다고 해서 끝이 나는 건 아니죠. 계속해서 실패를 하고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고난에 맞닥뜨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 모든 실패와 문제들에 답을 내려서 지금의 저와 여러분이 있는 거예요.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은 오늘까지 해냈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계속 처음 선택을 했던 것처럼 여러분만의 선택을 할 것이고 힘든 순간도 올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은 답을 찾을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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